ADHD

코코브레인두뇌학습연구소는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 ADHD란?

    미국 정신의학협회는 ADHD를 “발달적으로 부적절한 주의력과 비정상적인 활발함, 그리고 충동적인 성향이 심각하고 지속적이어서 아동의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상태”라고 정의하였습니다. ADHD는 아동기 정신과 장애 중 가장 흔한 것 중의 하나로 지속적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충동성 등의 특징을 나타내며 이로 인해 아동의 정상적인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입니다.

  • 주요 증상

    ADHD는 부주의, 과잉 행동 및 충동의 행동 패턴을 특징으로 합니다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13)
    학생의 사회성이 부족한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충동적이기 때문이며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이유는 과잉 행동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주의하고 과잉행동을 보이는 모든 아동이 ADHD인 것은 아닙니다.

  • 분류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다음 네 가지 하위유형으로 분류됩니다.

    • 부주의 유세형(ADHD-1)
    • 과잉행동—충동 우세형(ADHD-HI)
    • 혼합형(ADHD-C)
    • 달리 분류되지 않는 유형(ADHD-NOS)

    주요 ADHD 유형중 혼합형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남성이 여성보다 9배 정도 더 많으며(America Psychiatric Association, 2000;Barkley,1990) 남성이 보통 혼합형 유형인 반면, 여성은 대부분이 부주의 우세형 유형을 보입니다.

  • 유병률

    오늘날 수많은 아동과 성인이 ADHD를 앓고 있습니다. 서울시 소아 청소년 광역정신보건센터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학교를 다니는 아동의 약 13.5%가 ADHD에 해당되는데 이는 한 학급당 적어도 2~3명이나 되는 숫자이고, 남자 아이들이 여자아이들보다 3~4배 많다고 합니다. ADHD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많은 ADHD아동들이 치료기회를 놓치고, 부모와 교사들도 상당한 좌절감과 스트레스속에서 고통을 받습니다. 그만큼 조기진단과 치료가 절실합니다.

  • 동반질환

    ADHD아동의 대다수가 학습장애, 틱-장애, 반항장애, 또는 품행장애, 정서 장애, 우울증 등의 다른 문제를 동반합니다.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는 난독증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며, 또한 난독증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 주의력 결핍 행동 장애 아동으로 오진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두 장애 모두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 ADHD만 있는 경우 31%
    • 학습장애 20~40%
    • 적대적 반항장애 50%
    • 불안장애 27~30%
    • 우울장애 30%
    • 기타 품행장애, 강박장애, 게임중독
    • 틱장애 25~85%
  • 발생 원인
    전두엽 기능저하

    ADHD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어느 한 가지 원인으로만 발생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부적절한 양육이나 사회경제적 여건, 심리적인 문제 등이 논의되고 있지만, 그 영향은 비교적 적으며 오히려 타고난 뇌의 신경학적 원인이 더 결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DHD의 두뇌는 전두엽의 자기조절부족과 함께 외부에서 정보가 너무 과잉으로 들어오므로 외부에서 들어 오는 정보에 대해서 집중을 못합니다. 시각정보나 청각정보가 두뇌에 입력이 되면 들어온 감각정보들이 감각연합영역에서 연합이 되고 그 연합된 감각을 전전두엽에서 통제하여 판단하고 명령을 내려 운동기능으로 표현이 됩니다. 그런데 전전두엽의 기능저하로 통제가 잘안되면 감각을 일관되게 조절하지 못하고 조그만 자극에도 주의가 흐트려지고 과잉행동이나 충동성이 나타납니다.

    뇌의 전두엽의 기능과 ADHD의 증상 특징
    • 전두엽 기능

      과제를 할 때 집중 유지 기능 경험으로부터 학습 감각 정보를 통제 시작 기능 실수를 판단 목표지향적 행동 동기화 기능 계획/조직화 기능 전체를 파악하는 기능 감정 조절 기능 시간 개념 순차적 처리 기능 사고 전환 기능 충동 조절/억제 기능 작업 기억

    • ADHD 증상 특징

      끝까지 과제를 하지 못한다 처벌을 해도 효과가 없다 소음에 의해 주의가 흐트러진다 시작하기가 어렵고 미룬다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비생산적 과잉 행동 동기가 부족하고 스스로 하지 않는다 두서가 없다 중요한 것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충동적.열정의 비일관성 시간 개념이 부족 조리 있게 순서대로 못한다 고집이 세다 생각없이 말하거나 좋아하는 것 참지를 못함 끝까지 못하고 공부하고도 잊어버린다

    시각과 주의력(ADHD)

    ADHD 아동들은 신경학적인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청지각이나 시지각, 감각-운동 통합 등과 같은 두뇌신경학적인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 산만한 경향이 많으며, 이는 ADHD로 인한 산만함과는 양상이 다릅니다. 시지각의 문제들은 단어를 인지하고 처리하는데 상당한 에너지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 읽거나 쓰다가 주의가 쉽게 흐트러진다. · 읽거나 쓰는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 공상을 자주 한다. · 과제를 시작하기 힘들거나 오래 못한다.

    오래 읽을수록 더 어려워져서 과제를 지속할 수 없기 때문에 쉽게 산만해지고 과잉행동으로 보이게 합니다. 실제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의 3분의 1에서 시지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두뇌신경학적인 문제가 있어서 산만한 아이들은 훈련을 통하여 이를 개선해주면 산만한 경향이 급격하게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ADHD와 신경학적인 문제로 인한 산만함은 반드시 구별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ADHD에 대한 치료와 함께 신경학적인 문제에 대한 치료를 병행할 때 좀 더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합니다.

    시각과 주의력의 관계
    • 주요 시각기술

      안구 운동 조절(eye tracking) 안구 초점 조절(eye focusing) 주변인식 기능(peripheral vision) 양안 협응(eye teaming) 시지각적 변별력(visual discrimination) 주변 배경 구분(figure ground) 형태 지각 능력(form perception) 시지각적 기억(visual memory)

    • 손상시의 어려움

      읽기, 주의력, 운동, 쓰기 주의력, 판본 복사, 읽기 읽기, 쓰기, 운동 독해력, 주의력, 필체, 수학 맞춤법, 독해력, 쓰기 주의력, 조직화, 읽기 쓰기, 그리기, 주의력 조직화, 비판적 사고

  • 검사 방법

    시각과 관련된 시각적 주의집중력 뿐만 아니라 청각적 주의집중력, 감각운동통합능력 등 과제집중력과 정서안정,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학습과 관련된 전반적인 두뇌의 신경학적 기능을 평가합니다.

    • 기초 평가
      기초 평가 및 자가 평가
    • 설문평가
      · 브레인밸런스 체크리스트
      · INDP (좌우뇌 유형 평가)
      · 청취력 설문 평가
      · 주의집중력 설문평가
      · DRAWING TEST
      · 증상별 심화설문지
    • 전문 평가
      • 두뇌기능평가

        · 청지각 기능평가 · 시지각 기능평가 · 읽기능력 평가 · 감각운동통합능력 평가
      • 컴퓨터 종합주의력 평가

        · CAT
      • 지능 평가

        · 다중지능평가
      • 심층설문 평가

        · 부모양육태도 평가 · Conners-Wells · 심리평가
  • 치료 방법

    코코브레인두뇌학습연구소에서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원인을 분석하여 맞춤형 트레이닝을 계획, 수립하고 학생과 트레이너가 일대일로 진행합니다. ADHD아동의 대다수가 학습장애, 틱-장애, 반항장애, 또는 품행장애, 정서 장애, 우울증 등의 다른 문제를 동반하는 것이 보편적이므로 문제가 있는 아동에 대한 개별진단을 통해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뇌신경치료
      특수추나요법(craniosacral therapy)이나 기능적 뇌척주요법(FCST)을 통해 뇌신경의 회복과 활성화를 돕는 수기치료법입니다. 운동장애뿐만이 아니라 인지발달, 언어발달, 사시현상의 개선, 안구진탕 개선, 청력개선 등 대뇌의 손상으로 야기되는 많은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뉴로피드백 훈련
      ADHD두뇌의 전두영역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은 델타파나 세타파와 같은 매우 느린 뇌파가 지배적이고 베타파가 매우 적기 때문입니다.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해 두뇌가 특정 상태를 계속해서 반복 훈련을 함으로써 신경 세포의 가소성 변화를 통해 각성 수준을 조절하고, 인지 기능을 재구성하는데 도움을 주며 감각 정보처리 과정을 정상화하고 훈련의 상태가 해마와 전전두엽에서 장기 저장(long term potentiation)되어 자동적으로 스스로를 조절할 수 능력을 얻을 수 있게 합니다.
    • IM감각통합훈련
      감각통합훈련은 감각과민을 줄여주고 신경의 타이밍 능력을 촉진하고 다양한 운동 협응 훈련을 통하여 운동발달을 촉진시켜줍니다.
    • 청지각훈련
      중이의 두 개의 근육인 등자뼈근육과 고막장근의 조절능력을 회복시킵니다. 두 개의 근육에 대한 조절능력 향상은 편도핵에서 불쾌한 기억으로 받아들여지는 기전을 차단하여 만성적인 불안을 안정화시키고 인지능력도 향상이 됩니다.
    • 시지각훈련
      시각적으로 입력된 정보를 분류하고 조직화하는 능력과 시각적으로 입력된 정보를 대뇌에서 지각하여 처리하는 능력 및 시각·운동 협응능력을 개선시킵니다.
    • 전정·소뇌 훈련
      전정·소뇌 훈련은 전정기관과 소뇌를 자극하여 전두엽은 물론이고 우뇌와 소뇌를 발달시켜 두뇌의 운동학습이나 인지기능과 감정기능을 조절하는데도 영향을 줍니다.